합기도 기술의 분류 기술의 기본 개념

기술의 기본 개념

<수기란?>
손기술로써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방어(防禦)나 선수공격(先手攻擊)도 할 수 있는 기술이며,공방전을 모두 할 수 있다.수기를 일명 권법(拳法)이라고도 칭한다.
  • 수기하는 방법;
  • 목표물을 정확히 본다.
  • 움직이는 발에 중심(2/3)을 싣는다.
  • 같은쪽 손발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 몸틀림 상하체를 이용한다.(인체공학)
  • 마지막 장(치고자 하는 부위)을 생각하고 친다.
  • 어깨와 옆구리를 최대로 이용한다.
  • 모든 관절을 완전히 펴지 않는다.(관절보호)
  • 마지막 닿는 순간에 힘을 준다.
  • 시작 지점은 겨드랑 최단거리에서(척골과 요골의 꼬임 이용 "인체공학적" 이용)주먹을 엎어잡고서 시작하고, 칠때는 왼손과 오른손이 교차된다. 왼손은 오른쪽 옆구리 부위에서 치고져하는 오른손을 감싸고 있다.오른손이 치면서 왼손이 왼쪽 옆구리쪽으로 몸통의 풀림과 동시에 왼쪽 옆구리에 낀다.(제2의 공격과 방어를 위하여)
<족기란?>
발로하는 기술로 모든 공방전을 완전히 발로써 방어와 공격을 한다.
일명 태법(跆法)이라 한다.
족기의 종류는 크게 단식, 복식,특수족기 등으로 나눈다.
- 단식족기 : 한쪽발로 한번만 사용하는 발차기.
- 복식족기 : 한쪽 발이나 양발로 두번 이상 연속동작을 할 수 있는 발차기이며,
- 특수족기 : 단식,복식이 아닌 보통 기술로써는 어려운 난이도의 동작으로,한 발과 양발을 유효 적절하게 사용하는 발차기 방법이다.
  • 족기 방법;
  • 목표지점을 주시하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몸통 전체를 주시한다.
  • 사용하고자 하는 발부위와 단전에 동시에 힘을 집중시킨다.
  • 사용하는 발쪽 손을 어깨위에 주먹을 쥐고 든다.(중심과 상대의 공격과 방어를 위하여)
  • 모든 동작이 목표지점까지의 최단거리를 이용한다.(몸통에서 뻗어나가는 힘 이용)
  • 고개와 상체를 숙이지 말것.
  • 허리틀림과 히프를 최대로 활용한다.
  • 차는 과정에는 힘을 집중하지 말고 닿는 순간에 힘을 집중시켜 전달함.
  • 차는 과정에는 숨을 뱉어내고 닿는 순간 호흡을 중지한다.
<낙법이란?>
낙법이란 떨어질"낙" 법 "법"자로서 떨어질 때의 방법이 본 뜻이다. 불의의 사고나 외부로 부터 충격이 가해졌을 때 몸의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상해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낙법의 연습은 낮은 자세로부터 시작하여 차츰 높은 자세로 제자리에서 연습이 차츰 이동하면서,느린 속도에서 빠른 속도로 한다.
이러한 원리로 자신의 몸의 균형을 상실하여 지면에 넘어질때,최대로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동작인 것이다. 인체에서도 특히 중요한 뇌와 심장을 보호하는 점을 잊어서는 아니된다.
낙법의 원리
원처럼 둥글고, 부드럽게 행한다.
낙법의 종류
전방,후방,측방,회전낙법,공중회전(비공,장애물,길게,높게) 술기낙법(합기도식,고양이식,대련식)등이 있다.
① 전방낙법
불의의 사고나 조그마한 부주의로 자기 몸이 앞으로 넘어질때 행하여야 하는 것이 바로 전방낙법인 것이다. 먼저 앞면(면상)이 지면에 부딪치지 않게 하고 가슴과 배 부위가 지면에 닿아서도 절대로 안된다.
양손과 팔은 한문으로 여덟팔자 모양으로 지면에 닿고,양발은 어깨넓이 간격을 유지하면서,발가락 바닥 부위만 닿아야 한다.또한 고개는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린다.이때 지면에 닿는 부위는 양 팔뚝 부위와 양 발(발가락)부위만 닿는다. 완전한 동작이 행하여졌을때, 지면으로 부터 몸통은 수평을 유지한다.
② 후방낙법
불의의 사고나 본인의 부주위와 외부충격으로 몸통이 뒤로 넘어질때 행하는 것이 바로 후방낙법인 것이다. 후두골이 지면에 절대 닿지 않게 하고,양손을 벌려 몸통에서 45˚ 양옆을 치며,무릎을 펴고,엉덩이,허리 등 순위로 뒤로 갔다 앞으로 다시 역순으로 일어난다.이때 눈시선은 배꼽부위를 보아 후두골이 지면에 안닿게 재차 주의를 요한다.
③ 측방낙법
몸의 균형이 전방이나 후방이 아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서 넘어질때 왼쪽이면 좌측방 낙법, 오른쪽으로 넘어지면 우측방 낙법을 행한다. 낙법은 지면에 닿는 몸부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④ 술기 낙법
고양이식,합기도식,대련식 낙법이라고도 한다.이와같이 칭하는 것은 실천에 가장 많이 대입되는 낙법인 것이다. 고양이식이란,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고 착안을 한 것이며, 합기도식,술기식 낙법이란, 합기도 술기를 할때 많이 쓰여지므로 얻어진 용어이며,대련식이라면 대련을 할때 자기의 몸균형을 잡으며 또한 공방전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동작의 낙법이라서 대련식이라고 한다.
낙법하는 방법은 앞에서 열거한 회전낙법에서 왼발과 오른발이 마지막 동작(착지)에서 위치를 바꾸는 낙법이다. 즉, 다음 동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동작으로서 방어하는 자세에서도 더없이 훌륭한 동작인 것이다.
⑤ 회전낙법
회전낙법이란 말 그대로 몸을 굴러서 하는 방법이다.
전방낙법과 조금 비슷하나 회전낙법은 rolling낙법이라고도 한다.
뒷면에서 충격이 가해질때 앞으로 바로 넘어지면 크나큰 상해를 받으므로 충격을 격감하기 위하여 몸을 한바퀴 굴러서 하는 동작이며,또한 전방 낙법할 공간이 없을때(앞쪽에 장애물등이 있을시)행하는 방법이다.
회전낙법 이미지1
⑥ 공중회전낙법
공중회전 낙법을 일명 비공낙법,장애물 낙법이라고도 한다.
낙법을 하여야 할때 부득이한 형편상 몸을 앞으로 바로 회전할 수 없을때 몸을 가볍게 날려서 공중에서 일회전하여 장애를 벗어나게 하는 낙법인 것으로 공중에서 회전한다고"공중회전"이라든지 또는 공중에서 몸을 가볍게 날려서 한다고 날"飛"자를 써서 "비공낙법"이라고도 하며 장애물때문에 바로 회전할 수 없으니,"장애물 낙법"이라고도 칭한다.
방법;
회전낙법과 유사하며 처음에 점프하여 공중에 몸을 날릴때 두 발을 모아 무릎을 굽혔다 펴면서 행하면 점프력이 증가되어 높이 멀리 뛸 수 있으며 눈시선은 목표지점을 멀리보면서 한다.
착지떄는 회전낙법과 동일하게 오른쪽 공중회전 낙법을 하면서 좌측방 낙법으로 지면에 착지하면 된다.특히 유의할 점은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 몸을 최대로 가볍게 그리고 부드럽게 하여 충격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공중회전 낙법은 모든 낙법이 완숙하여질때 행하여야 하며,초심자는 많은 연습과 주의를 요한다. 이 동작으로 높이하면 높은 낙법이며 여러 사람이나 장애물이 길게 놓여 있다고 생각하여 길게 하면 긴 낙법인것이다.
<대련이란?>
대련이란? 상대와 자신이 평소에 익히고 단련한 모든 기술을 발휘하여서 상대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를 하며,상대에게 공격을 가하는것이다.
합기도 대련에서는 특별한 규정이 없이 오직 상대를 제압시키는데 급급한 일부의 몰지각한 행동을 하는 무도인도 있으나,이는 절대적으로 있어서는 아니되며,언제나 예의에서 시작하여서 예의에서 끝나는것이 원칙이다.
대련에서는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만큼 불상사가 유발될 염려가 많으니,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며, 자기의 수련에서 미비한 사항이나 더욱 연마하여야 할 사항을 확인하면서 대련에 임한다.
<술기대련>
모든 무술에는 각기 공격과 방어법이 있으며 상대와 마주하여 실력을 겨루어 평소 배운 술기를 단련하여 익히는 것이 흔히들 대련의 목적이며 대련이라고 한다.
합기도에서는 이러한 대련방법도 있으며,합기도에서 유일하게 행하는 술기대련은 매우 특이하여 체력단련과 술기 연마에 많은 도움이 된다.
체급별과 단별로 나누어 동일 체급과 단에 맞추어 시합하는 방법과 필요조건에 따라서 체급과 단의 제한을 두지않고 무제한으로 행하는 수도 있다.
술기대련은 발차기나 손으로 치고 찌르기 동작은 금지되어 있으며 무기를 들고는 절대로 할 수 없다. 맨손으로만 꺾기,맥잡기,누르기,조르기,던지기,칼넣기 등으로 판결하는 특성이 있다.
앉아서 하기;
시합장은 지름이 2m의 원이 맞붙어 있는 장소를 필요로 하며,두 사람은 각기 자기 원안에서 양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시작하며, 기술을 걸 때는 한쪽 무릎만을 펴 일어서서 기술을 시도하여도 무방하다.
대련중 어떠한 기술로 공격과 방어를 하여도 신체 한 부분은 자기 원안쪽에 닿아 있어야 유효하다.
서서하기;
같은 술기를 주어서 공격자는 정확하게 상대를 제압할 것이며,방어자는 최대로 방어를 하여 평가를 받는다.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술기로서 상대를 제압하는 동작으로 평가를 한다.
승패의 표시> 상대의 공격을 벗어날 수 없을때는 상대의 몸통을 3~4회 두드려 주든지 넘어진 상태로 꺾기나 조르기,누르기에 걸렸을때는 매트를 3~4회 두드려 승패를 전한다.
평가기준> 정확한 스텝,부드러우면서 민첩한 몸자세,방향각도와 힘전달의 강약 던질때의 몸중심 이동과 자세, 끝마무리의 정리 동작,치고(찌르기)차기의 정확성,관절과 급소를 잡는 동작, 눈시선등을 집중적으로 보고 평가한다.
평가자(심판)는 전후 좌우로 4인이 1조로 하여 사방에 위치하여 평가를 한다.

* 상기내용은 본 협회 유병돈 회장의 저서인 "정통합기도 교본(1993년 발행)"에서 발췌한것입니다.

* <합기도 기술의 분류는 추후에 사진과 함께 새로이 업데이트 될 것입니다.>